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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할리우드 아시안·퍼시픽 여성들 성취 축하"

세계 1위 인삼 브랜드인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은 지난 3월 21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아시안과 퍼시픽 아일랜더 및 non-binary 여성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축하 시상식 이벤트인 Radiance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연예 연합(CAPE)'이 주관한 이 행사는 신인 작가 지도자 영화 제작자 및 기타 인큐베이터를 위한 CAPE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모금 행사였다.   정관장은 자사의 프리미어 'KORESELECT' 라인인 Balance와 Stamina를 포함 약 2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고려 홍삼은 수 세기 동안 탁월한 특성으로 명성을 얻으며 '아시아의 면역 증진제'로 알려져왔다. 한반도에서 자라는 이 인삼은 자연 건강과 면역을 위해 오랜 시간 검증된 솔루션이다. 실제로 인삼 뿌리가 최대 효능에 도달하기 위해 6년 동안 완벽한 조건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지난 2022년 4월 미국에서 출시된 KORESELECT는 고대 허브의 지혜와 현대 영양 과학의 완벽한 조화로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는 강력한 블렌드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미국 소비자를 위해 설계된 KORESELECT는 천연 허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적정한 사이즈로 몸과 마음을 지키는 천연 웰빙 솔루션을 찾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정관장은 할리우드에서 아시안과 퍼시픽 아일랜더 미국인 관련 문제를 격상하려는 CAPE(Coalition for Asian Pacifics in Entertainment)의 사명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인정받은 최근 제95회 오스카 시상식의 흥분을 감안할 때 우리는 그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이흥실 대표가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CAPE와 협력하여 세계 여성의 달을 함께 축하하며 장벽을 허물고 영향력을 미치는 문화 창작자들과 영향력 있는 파워 브로커들 신흥 인재들을 알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삼공사(KGC)는 세계 1위 인삼 브랜드이자 한방 서플리먼트 기업이다. 1899년에 설립되어 한국 외 미국 중국 일본 대만에 4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세계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중동 및 미국 KGC인삼공사의 브랜드로는 KORESELECT 정관장 굿베이스 동인비 등이 있다. 250개 이상의 제품을 포함하는 KGC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허브 및 재료와 결합된 가장 뛰어난 인삼을 사용한다.    정관장 할리우드 아시안 한국인삼공사 법인 세계 여성 binary 여성들

2023-03-30

정관장, 할리우드 아시안·퍼시픽 아일랜더 여성 기념 프리미어 어워드 후원

CAPE 제휴 이벤트서 KORESELECT 선보여 현지 맞춤형 천연 웰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계 1위 인삼 브랜드인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은 지난 3월 21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아시안과 퍼시픽 아일랜더 및 non-binary 여성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축하 시상식 이벤트인 Radiance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연예 연합(CAPE)이 주관한 이 행사는 신인 작가, 지도자, 영화 제작자 및 기타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위한 CAPE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모금 행사였다.   정관장은 자사의 프리미어 ‘KORESELECT’ 라인인 Balance와 Stamina를 포함, 약 2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고려 홍삼은 수 세기 동안 탁월한 특성으로 명성을 얻으며 ‘아시아의 면역 증진제’로 알려져 왔다. 한반도에서 자라는 이 인삼은 자연 건강과 면역을 위해 오랜 시간 검증된 솔루션이다. 실제로 인삼 뿌리가 최대 효능에 도달하기 위해 6년 동안 완벽한 조건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한다.   2022년 4월 미국에서 출시된 KORESELECT는 고대 허브의 지혜와 현대 영양 과학의 완벽한 조화로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는 강력한 블렌드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미국 소비자를 위해 설계된 KORESELECT는 천연 허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KORESELECT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적정한 사이즈로 몸과 마음을 지키는 천연 웰빙 솔루션을 찾는 분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정관장은 할리우드에서 아시안과 퍼시픽 아일랜더 미국인 관련 문제를 격상하려는 CAPE(Coalition for Asian Pacifics in Entertainment)의 사명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인정받은 최근 제95회 오스카 시상식의 흥분을 감안할 때 우리는 그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이흥실 대표가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CAPE와 협력하여 세계 여성의 달을 함께 축하하며 장벽을 허물고 영향력을 미치는 문화 창작자들과 영향력 있는 파워 브로커들, 신흥 인재들을 알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삼공사(KGC)는 세계 1위 인삼 브랜드이자 한방 서플리먼트 기업이다. 18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수확한 최고 품질의 한국 홍삼 제품을 제공하는 가장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한방 건강 보조 식품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한국 외에 미국, 중국, 일본, 대만에 4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세계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유럽, 중동 및 미국 KGC인삼공사의 브랜드로는 KORESELECT, 정관장, 굿베이스, 동인비 등이 있다. 250개 이상의 제품을 포함하는 KGC 브랜드는 모든 사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허브 및 재료와 결합된 가장 뛰어난 인삼을 사용한다.  할리우드 프리미어 한국인삼공사 법인 이하 정관장 세계 여성

2023-03-29

[문화 산책] 예술계의 부끄러운 여성 차별

모르고 그냥 지나쳤는데 지난 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고 한다. 좀 우습다. ‘여성의 날’이 왜 따로 필요한가? ‘아버지날’처럼 어색하기 짝이 없다. 이거야 말로, 아직도 여성차별이 심각한 문제라는 증거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한국미술과 여성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도 이제는 상당 부분 정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많은 학자들의 연구 덕이다. 큰 줄기는 그런대로 정리가 되었고, 이제부터는 균형 잡힌 각론 연구가 구체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단계로 보인다. 특히 아직 연구가 덜 된 부분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겠다.   예를 들어, 리얼리즘 연구나 여성미술가에 대한 자료 발굴과 연구 등이다. 그중에서도 여성미술가에 대한 부분 집중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차별대우에 대한 반성이요, 부끄러운 역사 공부다.   여성예술가에 대한 차별대우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완고하게 존재해왔다. 생각해보면 참 잔인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인류의 절반이 여자인데 그 절반을 근거도 없이 홀대하다니! 야만이 따로 없다. 한국에서는 유교적 가치관 때문에 한층 심했지만 걸핏하면 ‘레이디 퍼스트’를 내세우는 서양 사회에서도 형편이 그다지 좋은 건 결코 아니었다.   문화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여성에 대한 대우가 말이 아니었다. 믿기 어려울 지경이다. 가령, 미국에서 여성의 투표권이 법으로 보장된 것은 1920년 8월26일 수정헌법 제19조가 통과되고부터란다. 100년 남짓밖에 안 됐다.   형편이 이러하니 예술계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미술, 음악 등 각 분야에서 노골적으로 여성을 차별했다. 그런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여성예술가들이 많이 나온 것은 참으로 고맙고 눈물겨운 일이다.   미술사의 관점에서 여성미술가들을 본격적으로 재조명하고 새롭게 평가하는 기폭제가 된 것은 린다 노클린의 ‘왜 위대한 여성미술가는 없는가?’라는 논문이었다. 이 논문이 발표된 것이 1971년이었으니, 늦어도 터무니없이 늦었다. 그리고 이 글이 한국의 미술전문 잡지에 실린 것은 20년 뒤인 1990년 가을이었다.   한국 현대미술에서 주로 거론되는 여성미술가의 계보는 나혜석, 백남순, 박래현, 천경자, 김정숙, 이성자, 최욱경, 차학경, 윤석남 등으로 이어지고, 지금은 남자작가보다 더 많은 젊은 여성작가들이 국제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몇 년 사이 박래현, 최욱경 같은 중요한 여성작가의 대규모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이를 계기로 활발한 연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잊혀진 여성작가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이런 작가들을 발굴해서 다시 평가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다. 특히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 우리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기 때문이다.   그런 공부 중의 하나로, 미국에서 배우고 활동한 여성미술가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들이 겪은 정신적 고뇌의 경험이 오늘의 미주 한인화가들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 대하는 낯선 현실, 생소한 가치관에 적응하려 애쓰는 한편으로, 강하게 저항하면서 자기정체성을 세우고 지켜가는 과정에서 겪는 아픔, 외로움, 어려움, 괴로움, 고뇌와 기쁨 등은 이론이 아닌 실전 경험에서 배워야 한다.   그런 점에서, 50대의 나이에 과감하게 미국에 와서 공부한 박래현, 미국 현대미술의 격동기를 직접 체험한 최욱경, 1.5세 작가 차학경 같은 여성미술가들을 깊게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 산책 예술계 여성 세계 여성 한국 현대미술 각론 연구가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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